2011.12.09 08:39

(맥북 에어에 흐르는 전류를 참지 못하고 결국 구입한 접지 플러그)

 실히 맥북 에어는, 노트북은 얇고 가벼울 수록 성능은 뒤떨어진다는 제 편견을 바꾸는데 일조해주는 제품에 틀림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맥북 에어에 딱 한가지 불만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전원 어댑터 연결 시 기기 자체에 미세한 전류가 흐른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타이핑을 할 때 느껴지는 전류는 짜증날 정도였는데요, 그 이유는 접지가 제대로 되지 않아 과전류가 기기에 흘러

들기 떄문이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랩솔 필름을 붙이게 되었는데 어느정도 괜찮아 졌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라 평소에도 전류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한국에는 제공하지 않는 접지 플러그가 따로

존재하고 있더군요. (사실 사고 나서부터 알았지만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네요) 겨울이 되니 이상하게 전류가 더 흐르는 것 같아 점점

짜증이 치솟는지라 결국 인터넷에서 9,500원 정도 하는 접지 플러그를 구입했습니다. G마켓에서 샀는데 하루만에 오더군요. ㅋㅋ

출근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어댑터에 연결시켜봤는데 이게 웬걸 그동안 느꼈던 짜증나는 전류가 말끔히 사라진 겁니다.


(접지 플러그를 연결한 전원 어댑터)


맥북 에어 사용자분들은 전원 어댑터 연결하고 키보드 양옆을 손가락으로 문질렀을 때의 즈즈즈 하고 느껴지는 전류의 흐름(?)을

아실텐데요, 확실히 접지 플러그를 사서 연결하니 그런 현상이 완전하게 사라졌습니다. 이제 키보드 양옆을 손가락으로 문질러도

아무런 느낌이 없습니다 ㅋㅋ 맥북 에어 구입하시는 분들은 꼭! 반드시 접지 플러그를 구입하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접지 코드 구입 후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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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린블로그 DEV그린